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영상 캡처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여에스더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에스더의 행복한 하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59세라는 나이에도 동안 외모와 50kg 중반대의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결을 일부 공개했다. 여에스더는 "사실 어렸을 때는 귤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제주도에 가서 '레드향'을 먹은 뒤 꽂혔다. 최근에 먹는 것 중에 가장 건강한 것"이라며 "아침에 귤을 먹고 있다"라고 밝혔다. 여에스더에 따르면, 수박과 멜론 등의 과일은 혈당 수치가 높은 편으로 당뇨 환자가 섭취할 때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귤은 혈당 수치가 높지 않다고. 여에스더는 "복숭아나 딸기는 혈당지수가 낮고 귤을 중간인데, 종류에 따라 더 ..

"악재 여부 계산할 때 아냐…바른 결정을 한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31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과 관련해 "다시 한번 공수처장, 검찰총장, 서울고검장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을 불법 구속하고 기소한 전대미문의 사건을 저지르고도 어찌 그 자리에 계속 눌러앉아 있느냐"라고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법조 대선배로서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더 창피당하기 전에 그만 내려오너라"고 부연했다.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에서 "(구속취소가) 홍 시..

경찰 “범죄 혐의점 없어”15일 합동 콘서트 앞두고 지난 6일 근황 전하기도 가수 휘성이 43세 나이로 사망했다. 10일 경찰과 소속사 등에 따르면 휘성은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날 오후 6시 29분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 당국 등은 휘성의 모친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이날 휘성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소속 아티스트인 휘성 님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안녕하세요! 요즘 갑자기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특히 겨울철과 환절기에는 장염이 유행하기 쉬운데요. 오늘은 장염의 증상과 치료방법, 그리고 장염에 좋은 음식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장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장염이란? 장염(腸炎, Gastroenteritis)은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의 감염으로 인해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보통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손 위생이 좋지 않을 때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약자들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장염의 주요 증상 장염에 걸리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들을 알아볼까요?복통 및 경련 – 배에서 쥐어짜는 듯한 통증..

" "I want to die quickly, please."(나 빨리 죽고 싶어요, 제발.) "말기 암 환자인 조순복씨는 삶의 마지막 하루를 남기고도 담당 의사에게 이렇게 애원했다. 유방에서 시작해 뼈와 피부, 장기 곳곳으로 퍼진 암세포로 인한 고통에 몸서리치면서다. 1944년생 조씨는 2023년 8월 3일 스위스 패피콘에 있는 조력사망 기관 '디그니타스'에서 안락사했다. 그는 죽음길에 동행한 딸에게도 사망 전날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칼로 콱콱 찌르는 듯한 통증'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이었다. SF소설 작가인 딸은 세상에서 사라질 엄마를 글로 영원히 남기고 싶었다. 스위스에서 '존엄한 죽음'을 맞는 엄마의 이야기는 애초 소설로 쓰려 했다. 하지만 거동이 힘든 몸을 이끌고 8..

개그맨 김영철이 자신이 국적을 박탈당했다는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김영철은 8일 SNS(소셜미디어)에 "신경 안 쓰고 그냥 넘어가려 하는데 자꾸 여기저기서 '이게 뭐냐'고 연락을 주신다"며 자신에 대한 가짜뉴스 캡처본을 공개했다. 모 언론사 웹페이지로 보이는 화면엔 "몇 마디의 말이 김영철의 미래를 망쳤다", "스캔들 인터뷰로 김영철의 석방을 요구하는 팬들의 시위가 열렸다" 등 문구가 담겼다. 이는 언론사를 사칭해 조작된 게시물로, 실제처럼 꾸며진 가짜뉴스다.김영철은 "관계가 전혀 없는 내용을 받는 것도 지치고, 저걸 보고 있으면 신문사를 끼고 어떻게 저런 게 나올 수 있는지. 제발 내려달라. 그리고 믿지도 말고, 저런 거 제발 좀 올리지 말라"고 호소했다.이어 "무슨 의도로 저런 걸 만드는지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