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돌아간 가운데, 윤 전 대통령과 청년 대학생들과 포옹하는 장면이 대통령실과 청년단체의 기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동하며 지지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한남동 관저를 떠나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이동했다. 윤 전 대통령은 관저를 떠나기 전 차량에서 내려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넥타이 없이 남색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윤 대통령은 서울 등 주요 대학교 '과잠(학교점퍼)'을 입은 학생들과 포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 장면은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전국 40여개 대학 학생 연대인 '자유대학' 대학생들과 대통령실이..

이재명 캠프 측 “명망가가 후원회장 맡는 관행 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집권 청사진 등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 및 캠프 일정 발표’를 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를 지키기 위해 상경한 시민 김송희씨가 임명됐다.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이재명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후원회 출범식에서 후원회 측은 “각자의 자리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꾸는 시민들의 뜻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회장을 맡은 김씨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계엄군에 맞섰고, 계엄군의 총에 오빠를 잃은 유가족이다. 김씨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때 당시 아들에게 “엄마가 내일 아침까지 소식 없거든 죽은 줄로 알라”는 말..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남편과 함께 파주 홍삼스파 참숯가마 사우나에 다녀왔어요.사실 이곳은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던 곳인데요, 드디어 다녀와봤습니다!찜질도 하고, 사우나에서 땀도 빼고, 거기다 장어 무한리필 식사까지 즐기고 오니 몸과 마음이 모두 리셋된 느낌이에요.무엇보다 놀랐던 건!이곳이 바로 ‘사랑의 불시착’, ‘결혼작사 이혼작곡’, ‘킹더랜드’ 같은 드라마 촬영지였다는 사실!이미 방송에서 본 익숙한 공간에서 찜질을 하고 있으니 괜히 더 설레더라구요 😍 📍 위치 & 분위기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홍삼스파 참숯가마는 주변이 한적하고 공기부터가 다르더라구요.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주차 걱정은 전혀 없었고요.실제로 드라마 촬영지로 자주 쓰이는 곳이라 그런지, 내부도 굉장히 깔끔하고 포토존으로도 손색..

방송인 박나래가 55억 자가에 있던 고가의 물건을 다수 도난당한 가운데 내부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 한 매체는 경찰이 박나래 도난 사건과 관련해 외부 침입 흔적은 없다고 판단, 내부 소행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뉴스1에 "아직 경찰로부터 공식적으로 전달 받은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나래 측 관계자는 지난 8일 오후 "박나래가 집에 보관하고 있던 고가의 물건들이 분실된 것을 7일에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이후 경찰에 신고했다. 박나래 측은 도둑 맞은 물건들과 도난 시기를 파악 중이다. 피해 금액이 수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박나래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MBC 라디오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

절친 4명이 아이를 돌봐주고 알라바이를 만들어주는 등 서로의 불륜을 돕다가 발각됐다. 절친한 친구 4명이 서로 아이를 돌봐주고 알리바이를 만들어주는 등 서로의 불륜을 도와주다 발각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슥튜디오'에는 '불륜 장소 100% 여기입니다. 요즘 상상조차 못 할 바람피우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새론 탐정 김태익 대표가 출연해 불륜에 대한 다양한 실화를 전했다. 김 대표는 "이건 부산에서 있던 일이다. 4명의 여자가 절친이다. 이 중 한 명만 다른 아파트에 살고 나머지 셋은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 이 네 명은 각자 남편과 자녀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이들을 한 집에서 놀도록 모아놓고 A씨가 돌봐주면 B씨는 일을 나가고 나머지는 서로 바람을 피..

尹정부 ‘건전재정’ 기조 강조에도 작년 관리재정수지 104.8조 적자법인세 감소 등 세수 부족이 원인 GDP 대비 적자비율 4.1%정부 재정준칙 기준 넘어서 국가채무 전년보다 48조↑조기대선엔 3957억원 배정 선거 전체 지출액 5천억 전망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부터 강조해 온 ‘건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나라살림 적자가 또 100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세 번째로 마무리됐다고 8일 국무회의에서 드러났다.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부터 강조해 온 ‘건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나라 살림은 역대 세 번째 적자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8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2024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총수입 594조5000억원, 총지출 638조원으로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43조5000억원에 달했다...